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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역 2분 거리 트리플 역세권 '스테이 더 디자이너스 신촌'

뉴스 김리영 기자
입력 2020.11.19 09:00

[땅집고] 전국적으로 1인가구가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00년 15.5%에 불과했던 1인가구 비율이 2019년 30.2%로 크게 늘었다. 이와 함께 정부의 잇따른 고강도 아파트 규제로 인해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는 진입 장벽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비교해 세금 부담이 적고 청약 조건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디자이너스그룹이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일대에 ‘스테이 더 디자이너스 신촌’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11개 호텔을 시공한 경력이 있는 디자이너스그룹은 이번 오피스텔도 고품격 주거 공간으로 설계한다는 계획이다.

[땅집고]'스테이 더 디자이너스 신촌' 완공 후 예상모습. / 디자이너스그룹


이 오피스텔은 연면적 4374.84㎡ 부지에 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로 건설하며 소형 오피스텔 107실과 오피스 8실로 구성됐다. 오피스텔은 1인 가구에 적합한 총 3개 유형의 소형 주택으로 구성됐다. A타입은 계약면적 36.21㎡(전용면적 18.81㎡, 총96실)이며, B타입은 계약면적 39.99㎡(전용면적20.93㎡, 총9실), C타입은 계약면적 42.01㎡(전용면적 21.93㎡, 총2실)으로 구성됐다.

‘스테이 더 디자이너스 신촌’은 입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내진설계 1등급 수준으로 설계 했으며 외관 디자인에도 특색있게 신경썼다. IoT 시스템으로 1인 주택에 최적화된 프라이버시 보호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다른 오피스텔과 달리 화장실에 바닥 난방이 들어가며 건조 기능이 추가된 세탁기, 전자렌지, 냉장고, 인덕션, 에어컨등의 무상옵션이 제공된다. 선착순 한정수량으로 TV, 비데, 블라인드, 6인용 전기밥솥의 4가지 옵션도 제공한다.

입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위해 지하1층에는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 및 휴식을 위한 옥상 휴게 공간, 입주 후 무인택배 시스템도 설치한다.

‘스테이 더 디자이너스 신촌’은 지하철 2호선 신촌역이 도보 2분 이내의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경의중앙선 신촌역과 서강대역이 가깝고 홍대입구역을 통해 공항철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2028년이면 서부선 경전철이 개통해 교통이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서부선은 은평구 새절역에서 신촌, 노량진, 여의도, 서울대입구까지 이어지며, 기존 5개 간선 도시철도와 환승·연계된다. 서부선이 개통하면 지하철 2호선 신촌역, 서울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지하철 2호선 신촌역, 경의중앙선 신촌역과 함께 트리플 역세권 오피스텔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강점이다. 인근에 상당한 학생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홍익대 등 명문 대학들이 대거 밀집해 있고 뿐만 아니라 대규모 대학병원인 신촌 세브란스 병원이 가깝다. 여의도, 합정, 종로, 광화문 일대까지 풍부한 직장인 수요 등 약 15만명의 풍부한 배후수요로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에게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 실현이 가능할 전망이다. 오피스텔 주변으로는 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렉스를 비롯한 인근 복합 쇼핑몰이 있으며, CGV, 메가박스를 비롯해 은행 및 관공서 등이 밀집했다.

최근 서대문구는 대학가가 많은 신촌지역 일대를 창업 거점공간과 입주시설로 연결하는 ‘신촌 벤처밸리’ 조성사업을 발표했다. ‘스테이 더 디자이너스 신촌’ 일대는 신촌 문화의 거리, 연세로 차 없는 거리가 가까워 청년 문화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신촌 생활권과 합정, 서교 생활권을 공유하는 동시에 경의선 숲길 공원 및 와우 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며 신촌의 가치를 높이는 도시재생사업등 다양한 개발 호재를 장점으로 보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신촌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브랜드 오피스텔로 신촌 중심권역의 프리미엄으로 성공적인 투자가치를 두루 갖춘 오피스텔로 초역세권과 안정적인 15만여 배후 수요, 편리한 생활 인프라의 삼박자를 고루 갖춰 높은 선호도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스테이 더 디자이너스 신촌’ 분양홍보관은 서대문구 창천동 20-51(신촌역 4번 출구 50M)에 있고 예약 방문시 원활한 상담이 가능하다. 1566-6412 / 김리영 땅집고 기자 rykimhp2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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