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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집고 회의실] "중개 수수료 반값" 부동산업계 뒤집어 엎은 남자들

뉴스 김현지 기자
입력 2020.11.16 19:10



지난 10월31일 치러진 제 31회 공인중개사 시험에는 역대 가장 많은 34만3000 명이 응시했다. 지난해에 비해 5만 명이 늘어 1983년 공인중개사 제도가 도입된 후 가장 많은 인원이 몰렸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우동윤 우대빵부동산아카데미 대표와 심형석 미국 SWCU 교수가 16일 땅집고 회의실을 찾아 공인중개업 시장과 창업에 대해 설명했다. 우 대표는 “과거에는 목 좋은 곳에서 공인중개업소를 운영하면 장사가 꽤나 잘 됐지만 지금은 영업 방식이 완전히 달라져야 살아남을 수 있다”며 “주택 매수의 주체가 된 30대 수요자를 타깃으로 하는 영업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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