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이 충남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일대 5개 블록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그랜드마크’를 11월말 분양한다.
‘호반써밋 그랜드마크’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주목받는 충남 아산 탕정 삼성디스플레이시티와 가까운 대단지 아파트로 관심을 끌고 있다. 총 32개동에 지하 2층~지상 28층, 3027가구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주택형은 59㎡·74㎡·84㎡로 구성됐다. 호반건설이 D1-1블록, D1-2블록, D2-1블록, D3-2블록을, 호반산업은 D3-1블록을 짓는다.
단지 인근에 1호선 탕정역이 신설될 예정이며, KTX·SRT 천안아산역이 가깝다. 또한 이순신대로가 가깝고, 아산~천안간 고속도로가 개통예정으로 천안 시내 및 서울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이 단지 인근에는 삼성디스플레이시티1과 향후 증설 예정인 삼성디스플레이시티2, 탕정지구(산단지원시설), 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등 주변 개발도 가속화되고 있다.
단지는 탕정미래초와 가깝고 남측으로 학교도 용지가 만들어진다. 인근에 삼성고(자사고), 충남외고도 있다.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갤러리아 백화점 등 천안아산 역세권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곡교천, GWP파크, 체육공원 등 녹지공간도 많다.
‘호반써밋 그랜드마크’는 남향 위주로 단지를 설계했으며 4베이 판상형과 타워형 등 다양한 구조를 적용했다. 또한 지상을 차없는 단지로 조성하고 커뮤니티광장,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각 블록별로 게스트 하우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아산시는 수도권과 가까운 지역 중 비규제지역으로 다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이 없이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라며 “우수한 교육 환경, 삼성디스플레이시티권 개발 등이 수요자들에게 알려져 관심과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617-14번지에 들어서며 11월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7월 예정이다. / 김리영 땅집고 기자 rykimhp206@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