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대림산업이 짓는 ‘e편한세상 시티 광교’가 2021 미래건축문화대상 수상했다.
10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11월 5일 열린 2021 미래건축문화대상에서 ‘e편한세상 시티 광교’가 오피스텔 고객만족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5일 열린 시상식에서는 전국의 모든 아파트, 오피스텔, 복합상업시설 등 16개 부문에서 경쟁을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수상의 영예가 주어졌다.
미래건축문화대상은 시대변화에 부응하고 안전하며 스마트한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건설사들을 발굴 및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 상은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환경부,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에서 후원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e편한세상 시티 광교’는 광교신도시 최초의 ‘e편한세상’ 브랜드 오피스텔로 광교에서도 최중심 입지인 센트럴타운 인근에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일원에 있다. 지하 5층~지상 15층, 21~49㎡(이하 전용면적) 총 450실 규모로 조성된다. 시행사는 ㈜유신, 시공사는 대림산업이다. 2023년 8월 입주 예정이다.
이 오피스텔은 원룸형인 21㎡(이하 전용면적) 주택에 빌트인 수납장을 강화해 공간을 보다 넓게 활용할 수 있다. 주거용 구조인 39㎡는3베이(Bay) 구조에 2룸, 다용도실로 구성됐으며, 침실형과 거실 통합형 등 생활 패턴에 맞는 공간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49㎡타입의 경우 3베이(Bay) 구조에 2룸, 세탁기, 건조기 등의 배치가 가능한 다용도실, 드레스룸이 제공된다. 일부 주택엔 야외 테라스가 제공되며, 일반 아파트보다 100mm 높아진 천장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확보했다.
기존 오피스텔에서 보기 드문 커뮤니티를 시설도 조성한다. 먼저 단지 14층에 스카이라운지와 피트니스센터를 만들 예정이다. 주차 공간을 마련해 입주민들의 주차 걱정도 덜었다. 아울러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 에너지 매니지먼트 시스템(EMS),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지하주차장 결로방지팬, 주방 및 욕실 직배기 시스템, e편한세상 스마트홈 등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e편한세상 시티 광교’ 분양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에도 완판이 임박할 만큼 수요자들의 호응이 높은 상황이며, 현재 잔여 호수를 선착순 분양 중”이라며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오피스텔 분양권은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각종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고 했다.
분양 전시관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2번지(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인근)에 있다. / 김리영 땅집고 기자 rykimhp206@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