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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광풍…'별내자이 더 스타' 421가구 모집에 8만5000명 몰렸다

뉴스 이지은 기자
입력 2020.10.28 11:27 수정 2020.10.28 11:39
[땅집고] '별내자이 더 스타' 조감도. /GS건설


[땅집고] 경기 남양주 별내신도시에 분양한 ‘별내자이 더 스타’ 주상복합 아파트에 10만여명이 청약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7일 1순위 청약을 받은 ‘별내자이 더 스타’는 42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만 5593명이 접수해 평균 20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모든 주택형이 마감했다. 앞서 지난 26일 진행한 특별공급까지 고려하면 이번 청약에만 10만 2318명이 몰려든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 경쟁률은 99㎡B형(이하 전용면적)에서 나왔다. 116가구 모집에 3만 3537명이 청약, 경쟁률이 289.11대 1에 달했다. 이어 ▲84㎡A형 165.15대 1 ▲84㎡B형 151.6대 1 ▲84㎡C형 134.99대 1 ▲99㎡A형 229.44대 1 순으로 높았다.

‘별내자이 더 스타’는 주상복합으로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46층 5개동에 740가구다.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26층 1개동에 192실이다. 경춘선 별내역에 딱 붙은 역세권 단지다. 별내역에는 지하철 8호선 연장선(별내선)과 GTX(광역급행철도) B노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향후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별내신도시는 이미 인프라가 잘 갖춰진데다 교통 호재가 많은 상황에서 이번이 사실상 마지막 브랜드 아파트 분양이었다는 점에서 수요자 관심이 쏠린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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