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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집고 회의실]전세 거래 늘었다면서요? 그런데 추가 대책은 또 왜…

뉴스 김현지 기자
입력 2020.10.2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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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집고 집중분석
[“전세시장 안정”…정부의 이상한 분석, 이유 있었다]

임대차3법 시행으로 전·월세시장이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다. 전세 매물이 사라지면서 전세금은 급등세다. 그러나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경제상황 점검회의’에서 최근 전세 시장과 관련해 “가격은 오르고 대상 물량은 줄어드는데 실거래 통계는 전년 동기 대비 늘고 있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9월 서울 주택 전·월세 거래량은 5만4632건으로 전월 대비 0.2%, 전년 동월 대비 17.8% 늘었다. 하지만 이는 계약일이 아닌 신고일 기준 통계여서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토부 통계에는 9월 전세 거래량뿐 아니라 임대차법 개정 전인 5,6월의 전·월세 거래량까지 포함돼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가 또 한번 입맛에 맞는 통계를 앞세워 시장 상황을 왜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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