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HDC아이앤콘스는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 의 주거시설 분양을 조기 마감하고 상업시설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 상업시설은 경기 파주시 와동동1411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함께 짓는 테라스하우스186가구는 계약기간 내 완판했다. 전용21~76㎡의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해 입점 희망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는 한편,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 상업시설은 대로변과 접한 약190m 길이의 스트리트형으로 가시성과 시인성이 뛰어나다. 또한, 전 호실이1층에 위치해 있어, 유동인구 흡수에도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점포 내부는 최대5.6m의 높은 층고가 적용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운정신도시는 주거 ∙ 상업 ∙ 업무 등 각종 인프라를 갖춘 완성형 자족 도시의 면모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대규모 주거타운 조성이 활발히 추진 중인 만큼 인구 유입이 빠르게 진행 중이다.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 상업시설은 운정신도시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췄다. 우선, 운정신도시의 중심에 위치한 대지면적 약49만 여㎡ 규모의 친환경 생태공원인 운정호수공원과 맞닿아 있다. 공원 산책로와 이어져 나들이객 소비층 흡수에 유리하다. 호수공원 내에는 복합문화체험공간인 유비파크를 비롯, 생태체험관 에코토리움∙장미정원 등이 마련돼 있다. 전 연령 층을 모두 아우르는 지역 명소인 만큼, 이를 바탕으로 하이브리드 상권 형성도 가능할 전망이다.
아울러, 호수공원 주변에 위치한 F&B 특화 상권과의 연계를 통해, 상권 인지도 확보 및 빠른상권 활성화 등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 상업시설 조성이 완료되면 기존의 인근 상업시설과 연계해 지역 내 대형 랜드마크 상권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운정신도시 중심부에 위치해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테라스하우스 입주민을 비롯해 주변 약1만4000여 가구의 도보권 고정 소비층 확보가 가능한 항아리 상권 형성이 기대되는 지역에 들어선다. 최근 업계에서 대규모 배후단지를 갖춘 상업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 상업시설 역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인근에 의정부지방법원을 비롯, 한국전력공사 ∙ 농어촌공사 ∙ 우체국 ∙ 보건소 등으로 구성되는 법조행정타운 조성이 예정돼 있어, 소비층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금리 대비 높은 투자 수익률도 기대할 수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전국 중대형 상가 투자수익률은2.49%로, 1년으로 환산 시5%에 육박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시중은행이 판매하는 예적금 상품 중 가장 높은 금리는 1.9%로, 상업시설 투자 수익률과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다.
분양 회사 관계자는 “최근 주택시장을 겨냥한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잇따라 발표되면서, 전매가 가능하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이 적용되는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 상업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다” 며 “인근 운정역 ∙ 야당역 상권에 비해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데다, 탄탄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향후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고 밝혔다. 아울러, “배후단지의 조기 완판에 힘입어, 상업시설 문의도 늘어나고 있는 등 분양 전망이 긍정적이다” 라고 덧붙였다.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 상업시설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1408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점은2022년7월 예정이다. /전현희 땅집고 기자 imhee@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