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분양전환형 민간 임대 '중앙하이츠 프리미어 하동' 계약자 모집

뉴스 한상혁 기자
입력 2020.10.20 10:27 수정 2020.10.20 11:10


[땅집고] 경남 하동군에 들어서는 총 498가구 규모 분양 전환형 민간 임대 아파트 ‘중앙하이츠 프리미어 하동’이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계약자를 모집한다. 아파트 관계자는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특화서비스를 갖춘 프리미엄급 브랜드 아파트’라고 설명한다.

‘중앙하이츠 프리미어 하동’은 10년 분양 전환형 민간 임대 아파트다. 다양한 입주민 특화 서비스와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특히 입주민을 위한 조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쁜 아침 시간, 수고를 덜어주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때문에 대도시 브랜드 아파트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입주민 서비스다.

[땅집고] 경남 하동군에 들어서는 분양전환형 민간 임대 아파트 '중앙하이츠 프리미어 하동' 투시도.


하동 중심 입지로 하동 초·중·고, 군청, 보건소 등과 가까워 생활환경이 편리하다.

분양 전환형 민간 임대 아파트로서 일반 분양이나 공공 임대 상품과 달리 청약 자격에 까다로운 조건이 없다. 보증금과 월세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어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임대 방식이라 주택 보유에 따른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10년 임대 후, 감정평가액의 80% 수준으로 분양 전환이 가능해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전대 활용까지 자유로워 저금리 시대에 투자 상품으로도 노려볼 만하다.

아파트 관계자는 “하동에 처음 생기는 대단지 프리미엄급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이 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고전면 전도리에 있다. 방문하면 중앙하이츠 프리미어 하동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동우개발이 시공하며, 우리자산신탁이 자금을 관리한다./한상혁 땅집고 기자 hsangh@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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