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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신도시 계획에 학자들 이미 "대재앙 올 것" 경고

뉴스 김혜주 기자
입력 2020.09.27 07:00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2020 부동산 트렌드쇼’에서 “기업이 들어오지 않고, 광역 교통망이 빠진 3기 신도시는 실패할 것”이라며 “3기 신도시에서 고용 창출이 없다면 반쪽자리 신도시에 그칠 확률이 높다”고 지적했다. 심 교수는 “정부가 1, 2기 신도시를 개발할 때와는 다른 관점의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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