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롯데건설 '검단신도시 101 역세권'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뉴스 전현희 기자
입력 2020.09.03 10:08 수정 2020.09.04 09:27

[땅집고] 롯데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 복합문화공간개발 사업인 '넥스트콤플렉스' 사업에 참여한다.

[땅집고] 인천 검단신도시 101역세권 개발사업 위치도. /인천도시공사

롯데건설은 인천도시공사가 발주한 ‘검단신도시 1단계 101 역세권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금호건설, SDAMC, 메리츠증권, 하이투자증권, 대신증권, 코람코자산운용 등 10개 법인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검단신도시 101 역세권 개발사업’은 검단 1단계 특화구역인 넥스트 콤플렉스에 해당하는 상업용지 C1, C9와, 주상복합용지 RC1(390가구) 등 대지 면적 4만9540㎡에 달하는 ‘101 역세권’에 문화·상업·업무·주거시설을 포함한 복합문화공간을 개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사업규모 등 구체적인 계획은 정해진 바가 없다. 다만 롯데건설은 해당 프로젝트에 토지비 2500억원, 사업비 1조원 총 1조2500억원 가량을 투자하겠다고 공사 측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현희 땅집고 기자 imhee@chosun.com

화제의 뉴스

18번 줍줍에도 "안 사요"…서울 신축 단지 굴욕, 할인 분양에도 텅텅
미국 MZ도 주거 사다리 붕괴…40세 돼야 집 산다
"5평 원룸 월세 100만원이 기본?"…'헉' 소리 난다는 서울 방값
"시세 3억대, 분양가는 6억?" 미분양 이천, 아파트 입지도 허허벌판ㅣ이천 증포5지구 칸타빌 에듀파크
모임공간 '상연재 서울역점', 확장 이전 100일 맞아 이벤트 연다

오늘의 땅집GO

"5평 원룸 월세 100만원이 기본?"…'헉' 소리 난다는 서울 방값
18번 줍줍에도 "안 사요"…서울 신축 단지, 할인 분양에도 텅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