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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녹지공간 낀 '김포 코오롱 하늘채' 3차 조합원 모집

뉴스 이지은 기자
입력 2020.07.29 16:41
[땅집고] '김포 코오롱 하늘채' 조감도.


[땅집고] 최근 숲·공원 등 녹지가 가까운 아파트 단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건강과 여가 등을 중시하는 현대인들의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경향이 아파트를 선택하는 데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현재 3차 조합원을 모집 중인 ‘김포 코오롱 하늘채’도 자연환경을 갖춘 단지로 꼽힌다. 축구장 약 8배 크기인 생태공원과 수안산 둘레길, 캠핑장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입지다. 분양회자 관계자는 “퇴근 후나 주말에 여가생활을 즐기기 편리한 입지라 직장인들을 비롯해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문의가 많다”라며 “특히 6·17 부동산 규제를 빗겨간 비규제 지역인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김포 코오롱 하늘채’는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양곡리 174-2번지 일대에 짓는다. 총 1241가구(예정) 규모 대단지다. 주택형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63~74㎡ 중소형으로 구성한다. 현재 74㎡는 모집 마감됐으며 63㎡ 조합원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김포한강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서구까지 약 10분대로 도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예정), 김포도시철도가 가깝다. 김포 북부권 종합발전계획가 호재로 꼽힌다. 지하철 5호선 연장, 융복합지원센터, 관공서 북부권 분산이전, 종합복지타운 건립, 코하우징 단지 조성 등을 포함하는 사업으로 추후 집값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김포 코오롱 하늘채’ 홍보관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 801-1 열린M타워 2층에 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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