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인천 원도심에 '미추홀구 인천 학익 두산위브' 한정 판매가 분양

뉴스 이지은 기자
입력 2020.07.15 14:38

[땅집고] '미추홀구 인천 학익 두산위브' 조감도. /두산건설


[땅집고] 인천 원도심인 미추홀구는 주요 생활 인프라가 완비돼있고 송도·청라 등 인천 신도시들과 생활권을 공유하는 입지다. 이런 미추홀구 일대에서 약 20개 도시정비사업이 진행되면서 신규 아파트 공급이 꾸준히 이뤄지는 분위기다. 만약 주거 여건이 개선될 경우 그동안 저평가돼왔던 미추홀구 집값이 상승세를 탈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두산건설이 인천 미추홀구 노적산로 43에 짓는 ‘미추홀구 인천 학익 두산위브’를 특가 한정 판매가로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4층, 총 432가구 규모다. 주택형은 23~88㎡, 108㎡, 110㎡, 152㎡, 177㎡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분양 회사 관계자는 “특가 판매를 시작한 이후 실계약 건수가 늘고 있다”라며 “수도권 집값이 급등하면서 내 집 마련 문턱이 높아졌는데, ‘미추홀구 인천 학익 두산위브’에선 합리적인 비용으로 보금자리를 장만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화제의 뉴스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 신안산선 사망사고 사과 "책임 통감, 깊이 사과"
재건축 대신 리모델링 유턴 '분당 한솔마을'…국토부는 반대
[단독] "테라스 빼줘!" 잠실주공5, 재건축 설계 두고 공사비 폭탄 반발
창립 80주년 대한지리학회, 19일 서울대서 학술 심포지엄
성수 재개발, 유착·추문 스캔들로 조합장 줄줄이 사퇴…4지구만 독주

오늘의 땅집GO

[단독] "테라스 빼줘!" 잠실주공5, 재건축 설계 두고 공사비 반발
"지옥철에 2만명 더 들이민다고?" 김포골드라인 연장에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