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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 '펜트힐 캐스케이드' 1일 견본주택 개관

뉴스 김리영 기자
입력 2020.06.30 11:18

[땅집고] 유림아이앤디가 다음달 1일 ‘펜트힐 캐스케이드’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10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주거시설은 지하 7층~지상 18층에 주택형이 43~47㎡이다. 고급 도시형생활주택 130가구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시공사는 롯데건설이다.

[땅집고] 강남구 논현동에 들어설 '펜트힐 캐스케이드' 완공 후 예상모습. / 유림아이앤디

‘펜트힐 캐스케이드’ 는 지난해 말 인근에 분양한 고급 펜트하우스 ‘펜트힐 논현’ 의 후속 단지다. ‘펜트힐 논현’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고급 커뮤니티 시설∙고급스러운 단지 외관과 최고급 인테리어 등을 갖췄다. 이번에 공급하는 ‘펜트힐 캐스케이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 내 프라이빗 스파를 비롯해, 골프 라운지∙피트니스·커뮤니티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울러 발렛파킹과 로비 리셉션 데스크를 통한 조식 및 세탁대행 서비스 등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운영한다.

1층 건물 중앙에는 탁 트인 열린 공간을 조성하고, 녹지공간으로 꾸민 선큰광장∙아웃도어테라스∙옥상정원 등이 있다. 단지 전면부의 출입구는 아치형으로 설계,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주거시설 내부는 최고급 인테리어 및 마감재를 사용해, 특화 평면설계를 적용한 호텔급 실내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그밖에 내부 상가는 ‘컨템포러리 와인펍’ ∙ ‘셀렉 다이닝’ ∙ ‘패션 컬렉트숍’ ∙ ‘프리미엄 뷰티 메디컬 센터’ ∙ ‘워터테라피 피트니스’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글로벌 외식 브랜드인 ‘일마레’가 입점을 확정했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강점이다. 서울세관 앞 언주로와 인접해, 도산대로 및 학동로 등을 통한 강남 주요지역 진출입이 용이하다. 북쪽의 한남대교∙동호대교를 이용해 이태원 및 종로∙동대문 등 강북 접근성도 우수하다. 올림픽대로를 통해 여의도·마곡 등 역시 자유롭게 오갈 수 있으며, 잠원 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유시영 유림아이앤디 회장은 “‘펜트힐 논현’의 차기작인 ‘펜트힐 캐스케이드’ 역시 견본주택 구성단계부터 차별화된 요소를 갖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장기화해 사전 예약제 개인관람 서비스인 프라이빗 투어를 도입해 감염 걱정없는 안전관람을 도울 예정” 이라고 덧붙였다.

‘펜트힐 캐스케이드’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45-8번지 (9호선 삼성중앙역 5번 출구) 에 있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김리영 땅집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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