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경매] 관악구 신림동 다가구주택(4층, 대지 390.0㎡)

서울 관악구 신림동 소재 지하철2호선 신림역 남동측 인근에 위치한 다가구주택(공부상 근린주택)으로 2001년 5월 준공됐다.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건축됐으며, 지하1층 295.25㎡(89.31평), 지상1층 225.43㎡(68.19평), 2층-3층 각각 224.98㎡(68.06평), 지상4층 185.05㎡(56.28평), 총 연면적 886.15㎡(268.06평)이다. 지하1층은 주차장이며, 공부상 1층 근린생활시설, 2층-3층 각각 주택 6가구, 4층 주택 2가구, 옥탑 계단실, 기계실로 기재되어 있으나, 현황은 1층 주택 8가구, 2층-3층 각각 주택 7가구, 3층 주택 4가구, 옥탑 주택 2가구 및 계단실, 기계실로 이용되고 있다. 토지면적은 390.0㎡(117.98평)으로 제2종일반주거지역이며, 남측과 동측으로 각각 6m, 4m 도로에 접해 있다.

북서측 230m 지점에 지하철2호선 신림역이 소재하고, 북측과 서측에 근접한 남부순환로 및 신림로를 통해 여러 노선의 버스가 운행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 여건은 매우 편리하다. 주변은 전형적인 저층 주거시설(단독주택, 연립 및 다세대주택)이 밀집된 지역으로 근린상가, 학교, 공원 등이 혼재되어 있다. 관악우체국, 서원동주민센터, 양지병원, 포도몰, 르네상스쇼핑몰, 롯데시네마, 장군봉체육공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반경 500m 내 학교시설로 신관중교가 있으며, 신림초교도 도보권 내에 있다.

법원의 임대차현황 조사 결과 임차인 정○○을 비롯하여 총 28명의 임차인이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신고돼 있으나 대부분이 대항력이 없고, 대항력 있는 임차인 정○○을 포함한 3명 역시 보증금의 대부분을 배당받을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낙찰가에 따라 일부 배당금을 변제받지 못하는 임차인이 발생할 수 있어 어느 정도의 명도저항이 예상되는 물건이다. 등기부등본상 2017년 5월 15일 설정된 관악농협의 근저당을 말소기준구권리로 이하 근저당 1건, 임차권 1건, 압류 1건 등이 설정돼 있으나 매각으로 모두 소멸되므로 매수인이 인수할 권리는 없다. 주택 및 발코니 등으로 이용되고 있는 제시외면적 65.55㎡(19.83평)이 있으나 감정평가되어 매각대상에 포함되었으므로 본건 취득에 문제는 없다. 공부상 용도 및 가구수와 현황상 용도 및 가구수가 다르므로 위반건축물 소지가 없는지 조사 후 입찰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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