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5·6 부동산 공급 대책으로 3기 신도시 사전 청약 카드를 꺼냈습니다. 공급 시기를 앞당겨 내 집 마련에 대한 잠재적 수요를 안정화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되는데요. 이에 대해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일정 부분 불안감을 가라앉히는 효과는 있겠지만, 집값을 단기간에 과거 수준으로 30% 이상 하락시키겠다는 정부의 의도는 위험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부동산 가격만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경제 전체에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주장인데요. 자세한 내용을 영상으로 만나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