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덕계역 5분 거리 양주 덕계공원 사거리 코너 상가 건물 통매각·임대

뉴스 한상혁 기자
입력 2020.05.14 15:51


[땅집고] 부동산투자 전문기업 한미금융그룹이 보유 부동산 중 덕계역 5분 거리의 경기 양주신도시 덕계공원사거리 코너에 위치한 프리미엄 상가 건물 매각·임대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주신도시는 다양한 교통 호재를 가진 서울 위성도시다. 먼저 회천지구 중심을 종단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이 추진 중으로 이 노선이 개통하면 서울 삼성역까지 약 18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 7호선 연장선 2024년 들어설 예정이다.

[땅집고] (주)한미금융그룹이 경기 양주신도시 지하철 1호선 덕계역 5분 거리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4층 상가 건물을 매각 임대한다고 밝혔다.

양주신도시는 위례신도시 면적의 1.7배, 판교신도시의 1.2배 규모로 옥정지구 4만2000가구, 회천지구 2만2000가구, 용암지구 2만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학교 및 상가 등 인프라도 확충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 서울우유 신공장, 양주 역세권 개발사업 및 양주테크노밸리(2022년) 등이 추진 중이다.

앞서 최근 분양한 ‘양주회천신도시 노블랜드 센트럴시티’는 최고 청약 경쟁률 19.08대 1로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이번 상가는 지하철 1호선 덕계역 5분 거리에 위치한 연면적 약 1062평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4층 스트리트형 다목적 상가다. 병원용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병원·의원·재활센터·한방병원 등의 운영이 가능하다. 지하에 상가 전용 주차장을 갖춘다. 층 별 면적이 넓어 대규모 공간을 필요로 하는 학원, 전자제품 전문몰, 금융기관, 전시장, 대형마트 등 다양한 업종에 적합하다. 더불어 건축허가시 허용된 건폐율, 용적률 기준 2개층 증축이 가능해 추가 수익구조를 창출할 수 있다.

양주 덕계공원사거리 프리미엄 상가 건물에 대한 문의사항은 한미금융그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상담센터에서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상혁 땅집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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