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부동산투자 전문기업 한미금융그룹이 보유 부동산 중 덕계역 5분 거리의 경기 양주신도시 덕계공원사거리 코너에 위치한 프리미엄 상가 건물 매각·임대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주신도시는 다양한 교통 호재를 가진 서울 위성도시다. 먼저 회천지구 중심을 종단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이 추진 중으로 이 노선이 개통하면 서울 삼성역까지 약 18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 7호선 연장선 2024년 들어설 예정이다.
양주신도시는 위례신도시 면적의 1.7배, 판교신도시의 1.2배 규모로 옥정지구 4만2000가구, 회천지구 2만2000가구, 용암지구 2만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학교 및 상가 등 인프라도 확충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 서울우유 신공장, 양주 역세권 개발사업 및 양주테크노밸리(2022년) 등이 추진 중이다.
앞서 최근 분양한 ‘양주회천신도시 노블랜드 센트럴시티’는 최고 청약 경쟁률 19.08대 1로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이번 상가는 지하철 1호선 덕계역 5분 거리에 위치한 연면적 약 1062평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4층 스트리트형 다목적 상가다. 병원용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병원·의원·재활센터·한방병원 등의 운영이 가능하다. 지하에 상가 전용 주차장을 갖춘다. 층 별 면적이 넓어 대규모 공간을 필요로 하는 학원, 전자제품 전문몰, 금융기관, 전시장, 대형마트 등 다양한 업종에 적합하다. 더불어 건축허가시 허용된 건폐율, 용적률 기준 2개층 증축이 가능해 추가 수익구조를 창출할 수 있다.
양주 덕계공원사거리 프리미엄 상가 건물에 대한 문의사항은 한미금융그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상담센터에서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상혁 땅집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