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현대엔지니어링이 인천 송림1·2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9일 진행한 인천 송림 1·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인천 동구 송림동 160 일대에 지하 3층~지상 45층 규모 아파트 3693가구를 짓는다. 공사금액은 6742억원이다.
송림 1·2구역은 지하철 1호선 동인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주변 지역에 동인천 역세권 복합개발사업, 인천내항 특화지구 개발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이 추진 중이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