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판교 대장지구 6개 주차장 용지 매각…3.3㎡당 1230만원

뉴스 박기홍 기자
입력 2020.04.28 15:56

[땅집고] 경기 성남시 판교 대장지구의 주차장 용지가 매물로 나왔다. 이 땅은 주차장뿐 아니라 식품, 잡화 등 소매점과 일반업무시설로도 활용할 수 있다.

판교 대장지구 시행사인 성남의뜰은 대장지구 내 주차장 용지 6개 필지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땅집고] 경기 성남시 판교 대장지구 조감도. /LH


면적은 475~1103㎡까지 다양하고 용도는 준주거와 1종일반주거가 각각 3필지다. ▲주차장1 (876㎡· 준주거) ▲주차장2(705㎡ ·준주거) ▲주차장3(523㎡·1종일반주거) ▲주차장4(475㎡·1종일반주거) ▲주차장5(1103㎡·준주거) ▲주차장6(793㎡·1종일반주거)로 구성됐다.

공급 예정가는 3.3㎡당 1230만원 수준이다. 입찰은 온라인 공매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진행하며, 다음달 25일까지 입찰 신청을 받는다.

준주거 용도 주차장 용지는 건폐율 80%·용적률 240% 이하로 지상 5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1종 일반주거 용도 주창장 용지는 건폐율 80%·용적률 160% 이하로 지상 3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판교신도시 남쪽 대장지구에는 총 15개 블록에서 아파트 등 주택 5900여 가구가 들어선다. 현재까지 분양했던 10개 블록은 평균 경쟁률 5.02대1을 기록하며 모두 완판했다. 원주민들을 대상으로 공급한 단독주택용지도 빠르게 팔렸다. 작년 7월 원주민들을 대상으로 공급한 단독주택용지(점포겸용·일반형)의 이주자택지(점포겸용 88필지) 등 총 118필지는 단기간 100% 계약률을 기록한 바 있다.

대장지구는 내년 상반기 서판교 운중동으로 연결되는 서판교터널(가칭)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차량으로 판교역까지 5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를 비롯해 경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 분당내곡간도시고속화도로 등이 대장지구 반경 5km 이내에 있다.

성남의뜰 관계자는 “대장지구 상업시설용지 비율은 지구 전체면적의 1%가 채 안돼 희소 가치가 높다”며 “아파트 청약 성공과 원주민용 단독주택용지 단기 완판 등으로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은 만큼 주차장 용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클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홍 땅집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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