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GS건설이 경기 화성시 반월지구 도시개발사업 지역(반월동 17번지 일대)에 짓는 ‘신동탄포레자이’ 사이버 견본주택을 28일 공개하고 본격 분양한다.

‘신동탄포레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동(棟), 총 1297가구 규모 대단지다. 주택형별로 ▲59㎡ 474가구 ▲74㎡ 319가구 ▲84㎡A 299가구 ▲84㎡B 199가구 ▲84㎡P(펜트하우스) 6가구 등이다.

단지 근처 분당선 망포역을 통해 경기 남부권 핵심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을 타면 수원역까지 10분, 판교역까지 30분대, 강남역까지 40분에 도착한다. 용인서울고속도로와 경부·영동고속도로도 가깝다.

‘신동탄포레자이’는 율목초 부지와 접해있는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다. 동학초, 동학중, 서천고, 경희대(국제캠퍼스) 등도 가깝다. 망포동∙영통동 학원가까지 통학하기 편리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화성 반월동은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이다. 청약자격이나 전매 제한 및 중도금 대출 보증 등 정부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세대주 및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 통장 가입 후 12개월이 넘었다면 일정 예치금만 충족하면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재당첨 제한도 없다. 분양권 전매는 당첨자 발표 6개월 후부터 가능하다.

오는 5월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9일, 정당계약은 6월 1일~11일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2023년 2월 입주 예정이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