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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 전 과정 실시간으로 확인" 땅집고, 온라인CM 서비스 오픈

뉴스 한상혁 기자
입력 2020.04.24 16:28

[땅집고] 땅집고가 온라인 CM(건설사업관리) 서비스 회사인 하우스플래너와 업무제휴를 맺고 24일부터 온라인 CM서비스를 제공한다.

2018년 설립한 하우스플래너는 건축주가 공사 현장에 직접 가보지 않고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설계는 물론 공사 진행 과정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축주는 하우스플래너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시공사를 선정하고, 모바일·PC를 이용해 언제든 실시간으로 현장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땅집고]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에 건설 중인 무경빌딩 공사 현장. /하우스플래너
[땅집고]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에 건설 중인 무경빌딩 공사 현장. /하우스플래너


또 투명한 자재 선택과 자금 관리를 통해 계획적으로 공사를 진행할 수 있다. 특히 공정률에 맞춰 기성금을 지급하는 시스템을 통해 청구된 기성 금액이 적절한지를 검토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우스플래너는 지금까지 서울 연남동·양재동 등지에서 50여건의 온라인 CM 서비스를 시행했다. 땅집고건축 파트너사가 시공하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무경빌딩과 중구 신당동 LJI 빌딩에도 온라인 CM을 적용한다.

온라인CM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땅집고건축 홈페이지에 접속해 ‘진행현황’ 메뉴를 클릭한 뒤 신청하면 된다. /한상혁 땅집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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