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최근 분양시장에선 도심에 짓는 단독주택단지들이 눈에 띈다. 기존 단독주택 공급이 도심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수도권 외곽 위주로 이뤄졌던 것과 정반대다. 입지가 바뀌면서 수요층도 넓어졌다. 과거에는 은퇴한 노년층이 단독주택을 주로 찾았다면, 이제는 30~40대 젊은 층도 단독주택을 분양받는 경우가 많다. 도심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으면서도 개인 마당이나 정원, 테라스, 다락방 등을 가질 수 있어서다.
이달 진접택지지구에 분양하는 ‘진접 베네우스 더가든’가 대표적인 도심 속 단독주택이다. 총 1만2758m² 대지를 305~320m²(이하 전용면적) 34개 필지로 나눠 100% 개인토지소유로 분양한다. 오는 2021년 5월 개통하는 4호선 연장선 진접역까지 걸어서 3분 걸린다. 2022년 착공 예정인 GTX-B노선 별내역도 가깝다. 학교는 진접초·주곡초·해밀초·주곡중·진접고 등까지 걸어서 통학 가능하다.
‘진접 베네우스 더가든’ 분양홍보관은 경기 남양주 진접읍 해밀예당2로 140 모아빌딩 2층에 있다. 계약자 및 방문객들을 위해 홍보관에 건축관련 상담 부스를 별도로 짓는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