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캘린더] 4월 둘째 주 분양하는 단지는?
[땅집고] 4월 둘째 주에는 전국 8개 단지, 총 4680가구(일반분양 3554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는 경기 안산시 원곡동 ‘안산푸르지오브리파크’, 인천 서구 당하동 ‘검단신도시우미린에코뷰’, 대구 달서구 본리동 ‘뉴센트럴두산위브더제니스’, 부산 해운대구 중동 ‘쌍용더플래티넘해운대(오피스텔)’ 등 전국 8개 단지가 이달 둘째 주 1순위 청약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견본주택을 여는 곳은 총 4곳이다. 이 중 서울 양천구 신정동 ‘호반써밋목동’과 인천 부평구 부평동 ‘부평역한라비발디트레비앙’은 사이버모델하우스로 대체한다.
청약 열기가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단지는 서울 양천구 신정2-2구역(1150-41일대)을 재개발해서 짓는 ‘호반써밋목동’이다. 지하 3층~지상 19층, 7개동, 총 407가구(전용 59~84㎡) 규모로 이중 23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신정네거리역 상권과 이마트(목동점)·홈플러스(목동점)·이대목동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 비(非) 규제지역에선 경기 안산 단원구 원곡동 830번지 일대에 분양하는 ‘안산푸르지오브리파크’가 눈에 띈다. ‘원곡연립1단지’ 재건축 아파트다. 최고 38층, 10개동, 총 1714가구 규모다. 이 중 49~84㎡ 58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4호선·서해선 환승역인 초지역 역세권 단지다. 학교는 원곡초·원곡중·원곡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