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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도 못 막은 분양 열기…순천·시흥 등에서 잇따라 청약 마감

뉴스 전현희 땅집고 기자
입력 2020.04.01 15:42 수정 2020.04.01 15:43

[땅집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전국 각지의 신규 아파트는 높은 인기를 이어갔다.

[땅집고]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2차 조감도./함스피알 제공

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전남 순천시에서 분양한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2차' 1순위 청약에서 232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1만2783명이 신청했다. 청약 경쟁률은 평균 55.1대 1로, 이는 순천시 역대 최고 수준이다. 5개 주택형 중 최고 경쟁률은 48가구 모집에 5726명이 몰린 전용면적 99㎡(119.3대 1)에서 나왔다. 이 단지 분양 업체는 “분양가가 3.3㎡당 평균 900만원 초반대로 주변 단지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말했다.

같은 날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경기 시흥시 ‘시흥장현 영무예다음’도 특별공급을 제외한 434가구 모집에 총 2만1766명이 접수해 평균 50.1 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쳤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57가구 모집에 3704명이 신청한 전용 84㎡B형(64.9 대 1)이었다.

[땅집고]경기도 시흥시 '시흥장현영무예다음' 투시도./네이버 제공

코로나19 사태의 가장 큰 피해 지역인 대구에서도 아파트 청약 열기는 여전히 뜨거웠다. 대구시 중구 남산동 641-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는 전날 청약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아파트 101가구(특별공급 제외)를 모집에 총 1만2082명(기타지역 605명 포함)이 몰려 평균 119.6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의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전현희 땅집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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