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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개봉역 초역세권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 신혼부부 특별공급 입주자 모집

뉴스 이지은 기자
입력 2020.03.27 09:00

[땅집고]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 조감도. /케이지엠씨개발


[땅집고] 케이지엠씨개발이 서울 구로구 개봉동 222번지 일대에 짓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의 신혼부부 특별공급 입주자를 이달 31일부터 모집한다.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 동(棟), 총 1089가구 규모다. 주택형은 최근 주택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59~84㎡ 중소형으로 구성한다. 이 중 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은 218가구다. 초기 임대료를 주변 아파트 시세의 85% 수준으로 책정한다. 연간 임대료 상승률도 2.5% 이내로 제한한다. 혼인 합산기간이 7년 이내거나 혼인을 계획 중인 만 19세 이상 예비신혼부부라면 청약통장 유무 및 지역에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는 지하철 1호선 개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개봉근린공원이 근처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단지에서 1km 이내에 중학교 3곳·고등학교 1곳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2021년 예정) 사업이 완료하면 인근 도로 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은 휘트니스 센터· 키즈카페·카페테리아·쉐어키친·독서실·코인세탁실 등을 포함한다.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도 확정됐다. 등하굣길 봉사단, 아이돌보미 서비스, 어린이 전용 피트니스 프로그램, 키즈카페 등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 신혼부부 특별공급 신청은 이달 31일에서 4월 2일까지 3일 동안 한국감정원 청약홈 사이트에서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4월 8일, 계약은 4월 26~28일 진행한다. 현재 단지 근처 홍보관에서 일반공급 부적격세대에 대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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