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집값] 서울 성동구 금호동 ‘e편한세상 금호파크힐스’ 전용면적 84.83㎡ 최고가 14억원
[땅집고] 1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금호동 e편한세상 금호파크힐스 아파트 84㎡(이하 전용면적)는 지난 2월 14억원에 팔렸다. 6개월 전 같은 주택형이 12억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해 2억원 상승했다. 59㎡도 지난해 7월 10억원 안팎에서 거래가 이뤄지다가 올 2월엔 12억원까지 올랐다.
채주영 뉴욕파크힐스 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는 “e편한세상 금호파크힐스의 경우 12·16 부동산 대책에 영향받지 않고 가격이 완만하게 오르고 있다”며 “현재 호가(呼價)는 20평형대가 12억~13억원, 30평형대는 15억원 이상으로 형성돼 있다”고 했다. 채주영 대표는 “지난해 5월 입주한 신축 아파트로 학군도 좋아 젊은 학부모들에게 선호도가 높다”고 했다.
‘e편한세상 금호파크힐스’는 최고 21층으로 전용 59~125㎡ 1330가구다.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과 맞닿은 초역세권 단지로 신금호역까지 걸어서 3분 정도 걸린다. 단지 내에 금호고등학교가 있고 금호초등학교와 금호여중도 가깝다. 걸어서 8분 이내로 통학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금호파크힐스’는 강남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동호대교와 성수대교를 통해 강남구 압구정동과 청담동을 차로 10~20분이면 갈 수 있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서울 시내 어디로든 이동하기 편리하다. 광화문·여의도·동대문 등 서울 도심도 20~30분 안에 닿을 수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장, 도서관을 갖춰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응봉근린공원과 서울숲이 있다. 남산까지 걸어갈 수 있는 산책로도 마련돼 있다.
/박기홍 땅집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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