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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평균 청약경쟁률 4.2대1

뉴스 박기홍 기자
입력 2020.02.28 16:09
[땅집고]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투시도./ 쌍용건설 제공



[땅집고] 쌍용건설이 서울 중구 중림동에 공급하는 오피스텔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의 평균 청약경쟁률이 4.2대1을 기록했다. 쌍용건설은 오피스텔 총 567실 모집에 2388명의 수요자가 몰렸다고 28일 밝혔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32.03㎡로 91대1을 기록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은 지하7층~지상22층 1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17.00~32.74㎡의 오피스텔 576실로 전 호실이 복층으로 설계된다. 서울역 종합개발계획(마스터플랜)의 핵심인 북부역세권 개발과 지하 복합환승센터 구축의 수혜지로 손꼽힌다. 여기에 인근 종합병원과 호텔, 대학, 관공서 등 풍부한 배후수요가 더해졌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아파트와 달리 청약가점과 무관하고 분양가상한제 등 정부의 규제에서도 자유로워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4일이고 정당계얀은 5~6일 이틀간 진행한다. 입주는 오는 2023년 4월 예정이다.

/박기홍 땅집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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