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 이달 24일까지 서울·인천·경기지역 소규모 장애인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2020 공간복지 지원사업 드림하우스’ 신청을 받는다.
‘드림하우스’란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복지 지원사업이다. 장애 유형을 고려해 ▲안전성 ▲편의성 ▲IOT(사물인터넷) 기기 ▲위생환경 ▲에너지효율 ▲안전인프라 ▲공간활용 등 맞춤형 공간복지를 지원한다. 장애인들의 편리한 생활과 자립 지원이 목표다.
이번 사업 규모는 3억4500만원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지회 연합모금 사업으로 진행한다. 글로벌 프리콘 건설사업관리 기업인 한미글로벌, 볼보자동차 공식 딜러 에이치모터스, 친환경 페인트 선도업체인 삼화페인트공업이 후원한다.
서류 심사를 통과한 사업신청기관은 심사위원단 심층 심사를 거쳐 오는 4월말 최종 선정된다. 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따뜻한동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