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디벨로퍼회사 피데스개발과 우미건설, 창소프트아이앤아이는 통합 디지털 건설사업(IDC) 관련 공동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들 3사는 지난 25일 공동사업 협정을 맺고 통합 디지털 건설 솔루션 개발과 공급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통합 디지털 개발사업 솔루션은 최종 건축물을 3차원 모델링을 통해 구체화하고 건축물 건설을 위한 기초 공사부터 최종 완성, 자재 운영까지 첨단 기술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첨단 시스템이다.
피데스개발 김승배 대표는 "앞으로 국내 건설 현장의 공사기간을 비롯해 원가, 리스크 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건설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