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SK건설, 비즈파트너와 상생·기술협력 MOU 맺고 동반성장 강화한다

뉴스 이지은 기자
입력 2020.02.12 10:48
[땅집고] 전승태 SK건설 건축주택사업부문장(왼쪽)과 권순영 까뮤이앤씨 본부장(오른쪽)이 MOU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건설


[땅집고]SK건설이 우수 비즈파트너와 동반성장하기 위해 업무제휴를 맺는다.

SK건설은 스마트건축 및 OSC(Off-Site Construction) 기반 확대를 목표로 ㈜까뮤이앤씨, ㈜유창이앤씨, ㈜장평건설과 상생∙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OSC 란 건축 현장 대신 공장 등 외부에서 건축 부재를 사전 제작해 현장에 이송∙설치하는 기술이다. PC공법과 모듈러 공법이 대표적인 OSC 방식이다.

우선 SK건설은 PC(Precast Concrete) 제조∙시공 전문업체인 까뮤이앤씨와 함께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의 PC공법 적용 범위를 기존 40%에서 최대 70%까지 확대한다. PC는 공장에서 목적에 따라 미리 만든 콘크리트 제품이다. 품질이 균일하고 내구성이 강하며, 공사 기간를 단축하는 효과가 있다. SK건설은 이 PC공법을 지식산업센터와 물류센터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모듈러(Modular) 제작∙시공 전문업체인 유창이앤씨와는 철골 구조로 모듈화된 현장사무실을 개발한다. 설치 후에도 3회 이상 재활용이 가능하며, 지붕에 설치한 태양광 패널로 에너지효율을 높인 친환경 건축이다. 아파트 옥탑, 재활용∙자전거 보관소, 공기 청정 부스 등에도 모듈러 방식을 확대 적용할 수 있다.

장평건설과는 기술개발 MOU를 체결했다. 개량 CIP공법(Reform Cast In Place Pile)을 공동으로 개발 중이다. 콘크리트 말뚝을 주열식으로 시공해 흙막이 벽체를 형성하는 기존 CIP공법에 비해 공사비가 5% 정도 절감되고, 공기도 5% 이상 앞당길 수 있다.

권혁수 SK건설 건축Tech그룹장은 “비즈파트너들과 지속적으로 기술협력해 동반성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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