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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역 일대 18만㎡ 도시재생 추진…200억 들여 상권 살린다

뉴스 이지은 기자
입력 2020.02.11 10:21 수정 2020.02.11 14:59
[땅집고] 서울 광진구 구의역 일대. /서울시


[땅집고] 서울시가 광진구 구의역 일대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서울시는 공공기관이전으로 침체한 구의역 일대 18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인근 '첨단업무지구’ 개발과 연계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곳은 지난해 11월 광진구에서 처음으로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으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내년 7월까지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이달 12~14일 용역업체를 모집할 계획이다. 내년 9월부터 마중물 사업을 시작하며 5년 동안 200억원을 투입한다.

구의역 일대 재생사업의 목표는 2017년 3월 서울동부지법이 송파구 문정동으로 옮긴 후 침체한 음식문화거리를 활성화하는 것이다. 인근 자양1구역 KT부지에 지정된 첨단복합업무지구 개발과 연계해 5G 첨단 산업 기술 시험장인 테스트베드를 조성한다. 구의역 일대 저층 주거지역을 개선하는 방안도 함께 마련한다.

김선순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구의역 일대는 유동인구가 많은 일반주거지역에 음식문화 특화거리를 끼고 있어 잠재력이 높다”며 “서울 동북권 8개구 중 도시재생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광진구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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