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국민의 부동산·자산관리를 위한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부동산 서비스 플랫폼 ‘국민부자협동조합’이 출범했다.
‘국민부자협동조합(국부협)’은 5일 서울 삼성동 코디센빌딩에서 국민부자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부협은 부동산 석·박사 35명과 실무전문가 등 총 56명, 인터넷 유명 부동산 카페 부동산 및 자산관리 전문가가 설립한 협동조합으로, 부동산 서비스의 모든 것을 한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서비스 플랫폼을 지향한다. 국민은행 PB출신인 한연숙씨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 이사장은 “부동산 자산관리 영역의 대중화로 전문인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국민과 전문가 집단의 상생협력, 업역간의 협업을 통해 부동산·자산관리, 산업의 미래 먹거리와 올바른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일반 국민과 부동산·자산관리 전문가 간의 교류의 장을 열겠다”고 밝혔다.
국민부자협동조합은 10개 사업분야에 집중할 예정이다. 자산관리와 투자자문·부동산 매매와 임대·부동산 개발 및 부동산 금융과 관련한 사업을 비롯해 프롭테크·교육서비스·서민금융과 소상공인 지원·임대주택 지원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김리영 땅집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