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15개 공공기관 품은 '원주 혁신도시 엔터비즈타워'

뉴스 이나영 땅집고 인턴 기자
입력 2020.01.29 12:26 수정 2020.01.29 13:49


청약·대출 제한 등 부동산 규제 강화로 갈 곳을 잃은 투자자들이 ‘지식산업센터’와 같은 규제가 완화된 투자처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 내에 있는 ‘엔터비즈타워’는 규제가 덜한 지식산업센터의 특성상 전매 제한이 없다. 특히 70% 이상의 높은 담보대출 비율로 소액투자자들에게 인기이며, 기업체 위주의 안정적·장기적 임대로 공실 위험이 낮다는 분석이다. 또한 초소형 상품의 소호오피스, 단독 또는 공동 사용이 가능한 공용 오피스, 업종 및 규모에 맞춰 공간을 재구성할 수 있게 설계된 섹션오피스로 구성해 실 입주·투자 수요가 몰린다.

[땅집고] 원주 혁신도시 내에 위치한 엔터비즈타워. /에이스건설 제공


국토교통부와 지자체 정책에 따라 원주 엔터비즈타워는 지식산업센터의 취득세·재산세·법인세 감면과 임차료와 대출금 이자 또한 일부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수도권 등 과밀억제권역에서 이전하는 기업체는 추가 4년간 세금 공제 혜택을 받는다. 또 정부는 기존 혁신도시 입주 기업·연구소에 임차료 또는 부지매입비 이자 비용을 연차별 차감해 지원했으나, 변경 후인 2019년 7월부터는 최대 80%까지 3년간 변동없는 비율로 지원한다.

원주 혁신도시 중앙에 자리한 반곡동에 엔터비즈타워는 연면적 7만8539㎡의 지상 15층 3개 동 규모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을 비롯한15개 공공기관, 3100개 이상 업체가 입점할 계획이다. 여주~원주 구간 경강선이 2023년 개통할 계획으로 서울에서 가깝다. 시공사는 에이스 건설로 2021년 12월 준공 예정에 있다. 홍보관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723-16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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