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건설사업관리(CM·PM) 회사인 한미글로벌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작년 12월28일 베트남 하이증성에 거주하는 장애인 5가정의 가옥 개보수를 완료했다.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한미글로벌과 함께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개선하는 사회공헌활동 ‘2019 베트남 공간복지 2차 지원사업’을 마무리하고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베트남 현지 하이증성 안탄면에서 개최된 완공식에는 한미글로벌 베트남법인 심재극 상무 등 현지 관계자와 하이증성 외교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앞서 한미글로벌은 2010년부터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국내외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사업 등을 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복지시설 287곳의 개보수 작업을 완료했다.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은 “2010년 임마누엘 관악공동체 1호점을 시작으로 지난 7년간 국내 전국 각 지역은 물론 해외 베트남까지 287호 가옥 개보수라는 성과를 이루기까지 꾸준하게 함께 노력해준 따뜻한동행 및 한미글로벌 임직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 가정 등 공간복지 사업을 강화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리영 땅집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