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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 일제히 하락…최저 2.63%

뉴스 박기홍 기자
입력 2020.01.16 10:30 수정 2020.01.16 11:39

[땅집고] 시중은행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일제히 하락하면서 변동형 주담대 금리가 최저 연 2.63%까지 내려갔다.

16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국민·KEB하나·우리·NH농협 은행 등 시중은행은 이날부터 변동형 주택대출 금리를 전달 대비 0.06%포인트 낮췄다. 6개월 연속 하락세다.

[땅집고] 서울의 한 은행에서 고객들이 주택대출 상담을 받는 모습./조선DB

지난해 7월 도입된 신(新) 잔액 기준 코픽스 연동 주택대출 금리는 신한은행 2.83~4.49%, 국민은행은 2.85~4.35%, 우리은행 2.89~3.89%, 농협은행 2.63~4.24%로 집계됐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 연동 금리도 0.03%포인트씩 내렸다. 전달 반등했던 금리가 한 달만에 내림으로 돌아선 것이다. 신한은행 2.86∼4.52%, 국민은행 2.81∼4.31%, 우리은행 3.00∼4.00%, 하나은행 3.341∼4.641%, 농협은행 2.74∼4.35%로 조정됐다.

코픽스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등 국내 은행이 자금을 조달한 수신상품의 금리를 가중평균한 값이다. 시중은행은 코픽스를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으로 삼는다. 은행연합회는 15일 지난해 12월 신 잔액 기준 코픽스 1.59%,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 1.60%로 전달 대비 0.06%포인트, 0.03%포인트씩 내렸다고 밝혔다.

/박기홍 땅집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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