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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회천신도시에 1호선 회정역 신설…2023년 준공

뉴스 이지은 기자
입력 2019.12.24 10:19 수정 2019.12.24 10:32
[땅집고] 경원선 회정역 위치. /양주시


[땅집고] 경기 양주시가 회천신도시에 있는 전철 경원선(1호선) 회정역 신설 계획에 대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회정역은 기존 덕정역과 덕계역 사이에 들어선다.

양주시는 2020년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기본·실시설계를 추진할 방침이다. 2021년 착공해 2023년 준공할 계획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회정역 신설 승인으로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양주테크노밸리, 옥정·회천신도시 등 양주시에서 추진 중인 모든 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게 됐다”며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지하철 7호선 연장 사업 등과 함께 양주시가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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