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박재홍(64) 영무건설 대표이사가 대한주택건설협회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19일 제29차 정기총회를 열고 박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전남 영광 출신으로 대한주택건설협회 중앙회 감사와 광주·전남도 회장 등을 지냈다.
박 회장은 “실물 경제 침체와 고강도 부동산 규제로 중견주택건설 업체의 사업 여건이 갈수록 악화하는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책임감이 앞선다”며 “위기를 전화 위복의 계기로 삼아 주택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최윤정 땅집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