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최고 35층, 12개동 총 1450가구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조성
지하철 4호선·서해선·수인선(예정)·신안산선(예정)·KTX(예정) 펜타 역세권 단지
12월 23일(월)~26일(목) 4일간 정당계약 진행
고려개발이 경기 안산시 단원구 백운동 일대에서 백운연립2단지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분양하는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의 정당계약을 오는 23~26일 4일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향후 5개 노선을 단지에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에다 ‘e편한세상’ 브랜드로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2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1450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49·59㎡ 425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계약금 1000만원(1차) 정액제로, 비 규제지역인 만큼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대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가 들어서는 초지역 일대는 최근 재건축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며 안산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 단지를 포함해 다수의 재건축정비사업이 진행 중으로 현재 입주 단지와 함께 약 1만5000여 가구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단지에서 지하철 4호선·서해선 환승역인 초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소사역까지 20분대, 사당역까지 5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강남·구로·시청 등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이밖에 수인선 초지역(예정), 신안산선 초지역(예정), KTX 초지역(예정)도 가까워 총 5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펜타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또한 단지 인근에 이마트·홈플러스·롯데백화점 등 편의시설과 고려대 안산병원·안산중앙역 로데오 상권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안산시민공원과 화랑저수지 등이 가까워 여가시간에 산책과 운동 등도 즐길 수 있다.
‘e편한세상’ 브랜드 프리미엄에 걸맞은 상품 설계도 주목 할만 하다. 단지는 집안의 모든 면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도입해 결로와 에너지 손실을 줄였다. 모든 창호에는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해 외부 소음과 냉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이와 함께 거실과 주방 공간의 바닥에 침실(30mm)보다 2배 두꺼운 60mm 층간소음 저감바닥재를 사용하는 층간소음 저감 기술도 적용된다.
또한 청정 모드가 추가된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을 적용한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외부의 오염된 공기를 차단하고, 고성능 헤파필터(H13등급)가 실내공기를 정화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주방 렌지후드의 경우 공동덕트 방식이 아닌 세대별 직배기 방식이 적용돼 층간 소음과 악취를 완화시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조리할 수 있다.
소형 평면인 전용면적 49㎡에도 안방 드레스룸이 제공되며, 전용면적 59㎡의 경우 안방 드레스룸은 물론, 거실 팬트리까지 제공돼 넉넉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4베이(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통풍 및 환기가 우수하고 침실 2·3 가변형 옵션을 제공하는 등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분양회사 관계자는 “안산의 주거중심지로 떠오르는 초지역 일대 역세권 입지에 조성되는데다 각종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고, 전매 기한이 6개월에 불과해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지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9.6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고잔로16(지하철 4호선 고잔역 1번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