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성남 금토동 공공주택지구, 1조원 규모 토지 보상 시작

뉴스 신태수 지존 대표
입력 2019.12.17 17:19
성남 금토동 공공주택지구 위치도. / 지존

[땅집고]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6일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의 소유자별 협의 보상가를 개별통지하고 이날부터 본격적인 협의보상 계약체결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금토 지구는 수정구 금토동 일원의 58만 3581㎡에서 개발제한구역 (41만 2076㎡)를 해제하고 LH가 2023년까지 젊은 층과 무주택자 등을 위한 맞춤형 공공주택 3417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2018년 8월 지구지정 고시됐다.

업계에 따르면 성남금토 지구에서 풀리는 보상금 규모는 영업권 등 간접 보상비를 포함하면 1조원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은 핀테크, 블록체인 등으로 대표되는 미래 금융산업이 들어설 ‘혁신클러스터’와 ICT 첨단산업이 입주할 ‘융복합클러스터’, 문화·근린생활 시설의 ‘근린 클러스터’ 등 3개 구역도 함께 조성된다.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및 제2경인 고속도로 (안양-성남)가 가까워 서울을 비롯해 동서남북으로 접근성이 뛰어나 시장의 관심이 뜨거운 곳이다. 사업부지는 경부고속도로를 사이에 두고 2개 구역으로 나누어지며 1구역 6만 7910㎡, 2구역 51만 5671㎡다.

경기도는 인접한 판교테크노밸리의 주차난과 대중교통 불편, 주거시설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성남금토 지구를 주거와 일자리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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