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국내 최초의 실전형 건축 강의를 내세운 ‘조선일보 땅집고 건축주대학’이 출범 2년을 맞아 졸업생 대상으로 마련한 2019년 홈커밍데이가 지난달 29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포르쉐센터 용산의 후원으로 서울 용산구 원효로 포르쉐센터 용산 6층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조선일보 건축주대학 1~9기 졸업생 80여명이 참석했다. 오후 7시부터 간단한 뷔페를 시작으로 포르쉐 전시회, 땅집고건축 플랫폼 소개, 건축주대학 멘토들의 테이블 건축강좌 등이 2시간여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하용 땅집고 대표를 비롯해 최한희 조선일보 건축주대학 운영사무국장, 현상일 구도건축사사무소 소장, 서용식 수목건축 대표, 김종석 쿠움파트너스 대표, 정승이 유하우스 대표, 노휘 디디건축사사무소 소장, 홍만식 리슈건축 소장, 권영광 마루종합건설 대표, 이희석 쿤스트종합건설 대표, 권강수 상가의신 대표, 문진혁 진성세무컨설팅 대표 등 건축주대학 강사진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은 건축주가 가장 궁금해하는 건축·부동산 시장 이슈와 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유하용 땅집고 대표는 “홈커밍데이를 계기로 향후 건축주대학 졸업생 대상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애프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최윤정 땅집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