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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 9년 4개월만에 워크아웃 벗어나

뉴스 이지은 기자
입력 2019.11.26 09:53
[땅집고] 신동아건설 로고. /신동아건설


[땅집고] 신동아건설이 9년 4개월 만에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 개선작업)을 졸업했다.

25일 신동아건설은 우리은행 기업개선부·채권단이 이날 신동아건설에 대한 채권금융기관의 공동관리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신동아건설이 2010년 7월 워크아웃에 들어선지 9년 4개월 만이다.

신동아건설은 2010년 글로벌 금융위기 후폭풍을 맞고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 등 채권단과 경영정상화 이행약정을 맺었다. 워크아웃을 개시한 이후 인원·조직·임금 구조조정을 시행하고, 자산 매각 등의 자구책으로 재무구조 개선에 힘써왔다. 그 결과 2015년 경상이익이 흑자 전환했고, 지난해 200억원 이상 순이익을 달성하는 등 4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어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자본잠식(적자 폭이 커져 잉여금이 바닥나고 납입자본금까지 잠식된 상태)에서도 벗어났다.

신동아건설은 워크아웃을 탈출할 수 있었던 핵심 동력으로 김포 신곡지구 도시개발사업과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설계공모사업·소규모 주택정비사업 등을 꼽았다. 이인찬 신동아건설 사장은 “사업 영역을 확대해 기업의 제2의 도약을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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