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12월 전국에서 아파트 2만 가구 분양…수도권에 절반 집중

뉴스 한상혁 기자
입력 2019.11.21 13:51

[땅집고] 오는 12월 전국에서 2만 가구 아파트가 분양에 나선다. 이 중 서울 및 수도권 핵심 입지에 분양하는 단지들에 청약 열기가 쏠릴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시장분석업체 부동산인포는 내달 전국에서 아파트 1만9660가구가 일반 분양할 예정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1만1734가구)의 67.5% 늘어난 것이지만, 2015년(4만7978가구), 2016년(3만9020가구), 2017년(3만3963가구)보다는 줄어든 수치다.

자료=부동산인포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9511가구로, 전체의 48.4%를 차지했다.

내달 수도권에서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프레지던스자이'(개포주공4단지 재건축) 255가구,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홍제1구역 재건축) 346가구, 경기 광명시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광명뉴타운 15구역 재개발) 460가구 등이 일반에 분양된다.

다만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도 여전히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과 맞물려 분양가와 분양승인 등의 이유로 일정이 늦어지는 곳들이 많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사업자 입장에서는 청약자들이 적극적일 때 분양을 하려 하지만 지방자치단체는 시장 과열을 이유로 규제 지역을 염려하는 탓에 분양 승인에 신중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한상혁 땅집고 기자

화제의 뉴스

"일본 골프장 60곳에 태극기 꽂았다"..삼익,호반 등 엔저 타고 인수 열풍
두 아들에 재산 절반 물려줬다는 전원주…증여세는 얼마나 낼까
"재건축, 서울보다 분당이 유리"..분담금 10억시대 유망 투자처는?
"우리 아파트 부자였네요”성남 대장주 아파트 입주 6년만에 27억 모았다
'아파트 주차장판' 봉이 김선달, 196면 사들인 후 "돈 내고 쓰세요"

오늘의 땅집GO

"신탁사가 일하는데 재건축 위원장 월 1300만원?"…분당 양지마을 시끌
키움증권 엄주성 대표 '전산사고 최다' 불명예… 점유율 3년째 내리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