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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쪽같이 속았다" 수백명 홀려 154억 챙긴 '유령 조합' 사기극

뉴스 이지은 기자
입력 2019.11.24 07:00 수정 2019.11.24 09:49

지난해 8월, 서울 중랑구 중화동 '중화지역주택조합' 사기 분양 피해자들이 모였습니다. 그들이 외친 구호는 '중화지역주택조합 백OO, 154억원 사기분양 구속수사하라!'. 이 지역주택조합에서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땅집고가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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