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서울역 맞은편 쪽방촌 재개발한다

뉴스 이지은 기자
입력 2019.10.04 09:38
양동 재개발구역 정비계획 변경안. /서울시

서울역 건너편에 있는 쪽방촌을 재개발하는 도시계획이 통과됐다.

서울시는 지난 2일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개최해 중구 남대문로5가 395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양동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

1978년 구역 지정된 ‘양동 재개발구역’에는 서울스퀘어·시티타워·남산 트라팰리스·힐튼호텔 등 고층 빌딩들이 몰려있지만, 쪽방촌 10여개 건물이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다. 이번에 가결된 변경안으로 이 쪽방촌을 재정비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정비구역으로 지정한 후 40년이 지난만큼 변화를 수용하고자 정비계획을 변경했다”라며 “지역 특성을 고려한 다원적 정비방식을 도입해, 장기 미시행 지구에 있는 소규모 노후 불량 건물들을 개별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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