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부동산투자 핫플레이스' 베트남·캄보디아 부동산 필드 트립

뉴스 최윤정 기자
입력 2019.09.18 08:00 수정 2019.10.16 10:45
호찌민에서 가장 높은 주거복합 단지인 지상 81층 규모 '랜드마크81'. /최윤정 땅집고 기자


“호찌민에도 3.3㎡(1평)당 5000만원대 최고급 아파트가 속속 팔려나가고 있다.” “프놈펜 부동산 시장의 가능성을 본 중국 자본이 대거 밀려들고 있다.”

조선일보와 땅집고는 최근 국내 투자자들에게도 최고의 핫 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베트남과 캄보디아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회도 모색하기 위해 부동산 혀현장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오는 11월 10일(일)~15일(금) 4박 6일 일정으로 진행합니다.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가장 빠른 경제 성장을 보이고 있는 나라가 바로 베트남과 캄보디아입니다. 두 나라 모두 연 평균 경제성장률이 6~7%에 달합니다. 베트남 인구는 1억명을 넘었고 캄보디아도 매년 꾸준하게 인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외국 기업 진출도 잇따르면서 주택, 오피스, 상업시설 등 모든 부동산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최근 두 나라 모두 주택 중심으로 외국인 부동산 투자 문호가 열리면서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 싱가포르, 대만 등 범(汎) 화교 자본이 앞다퉈 몰려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내 부동산 시장의 규제가 강화되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해외 부동산 시장에서 기회를 찾고 있습니다. 특히 베트남과 캄보디아는 한국 기업과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면서 투자 관심도가 가장 높은 나라로 꼽힙니다.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시내. 사진 왼쪽 위에 타워크레인이 보이는 골조 2개동이 프놈펜에서 짓고 있는 건물 중 가장 높은 '더 피크'(지상 55층)다. /최윤정 땅집고 기자


이번 현장 투어는 단순 여행상품이 아닌 단기 연수 프로그램입니다. 기존 동남아 부동산 투어 프로그램이 분양 목적의 설명회 위주였던 것과 달리 베트남과 캄보디아 투자에 대한 장단점, 리스크, 향후 전망 등에 대한 객관적 분석을 통해 투자 판단에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참가비 결제 바로가기]

이에 따라 두 달여에 걸쳐 현지 사전 답사, 전문가 인터뷰 등을 통해 관광은 배제하고 정확한 현지 부동산 정보 획득과 향후 투자 판단에 도움이 되는 현장 학습과 전문가 설명회 위주로 기획했습니다. 일정이 다소 빡빡하게 느껴지실 수 있겠지만 그만큼 밀도높은 단기 연수 프로그램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먼저 출국 전 국내에서 이틀 동안 총 6시간에 걸쳐 사전 교육을 진행합니다. 유찬영 안세회계법인 대표세무사, 김형래 NH투자증권 연구원 등이 캄보디아와 베트남 경제 전반을 짚어보고 부동산 시장 흐름도 간략하게 짚어드릴 예정입니다. 또한 해외 부동산 투자 절차와 유의점, 세무전략 등도 소개합니다.

사전 교육이 끝나면 11월 10일 출국해 베트남 경제 수도 호찌민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의 주요 부동산 현장을 눈으로 확인할 예정입니다.

호찌민에서 분양가격이 평당 5000만원대로 가장 비싼 알파킹 콘도미니엄 모델하우스.지난달 싱가포르에서 온 투자자들이 직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최윤정 땅집고 기자


호찌민에서는 베트남 최고가 아파트로 한국인도 많이 분양받았다는 ‘알파킹’ 모델하우스를 둘러보고, 베트남 최고층 주거복합 단지인 ‘랜드마크81’, 신흥 개발지로 떠오는 투티엠 등 동사이공 일대를 방문하게 됩니다.

시내 곳곳에 타워크레인과 공사장 펜스가 넘쳐나는 프놈펜에서는 최고급 단지형 주상복합인 ‘R&F시티’를 시찰하고, 캄보디아의 도시재생 교과서로 불릴 만한 ‘어반 빌리지’도 찾아갑니다. 한국형 신도시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캄코시티’도 방문합니다.

이번 투어에서는 콘도(아파트)뿐만 아니라 연립주택, 토지 등에 대한 견학과 투자 정보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 한국인 유일의 캄보디아 감정평가사인 김성환 나인베이스 대표, 동남아 부동산 전문으로 이름난 김철웅 법무법인 리우 변호사, 부동산과 상속·증여 전문인 유찬영 안세회계법인 대표 세무사 등 각계 전문가가 모든 일정에 동행해 참가자의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베트남에 주재하는 이미지 조선일보 기자, 현지 기업 법인장 등을 초청해 살아있는 체험담과 노하우도 공유합니다.

30명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350만원입니다. 부부 동반이나 2인 이상 함께 신청하시면 할인 혜택을 드립니다. 프로그램이 끝나면 모든 참가자에게 수료증을 드립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참가 신청하기]


[동남아 2개국 부동산 필드 트립 참가자 모집 안내문]

■행사명
-동남아 2개국 부동산 필드 트립

■행사 일정
-현지 답사: 11월10(일)~15일(금) 4박6일
-국내 사전교육: 10월 31일, 11월 7일 오후 7시~10시

■항공편: 아시아나항공(OZ)
-프놈펜~호찌민 구간은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지 않아 현지 항공사를 이용할 예정입니다.
-항공편은 이코노미석 기준이며 좌석 업그레이드에는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1등석이나 비즈니스석 발권 이후 취소하면 취소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모집인원: 선착순 30명
-참가비 입금 순서대로 마감합니다

■참가비: 1인당 350만원(호텔 1인 1실 기준)
-부부 동반 신청하면 2인 630만원(호텔 2인1실 사용 조건)
-2인 이상 동시 신청하면 1인당 335만원
-부부 동반이나 2인 이상 동시 신청 고객은 결제 전 땅집고 고객센터(02-724-6394)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입금계좌: 신한은행 100-027-506354(예금주: ㈜조선일보)
[참가비 결제 바로가기]

■참가 신청하기: 아래 버튼을 누른 후 신청서를 작성하시면 됩니다.(단, 신청서를 작성하신 후 참가비 입금을 완료해야 최종 접수된 것으로 처리합니다.)
☞참가 신청하기

■문의: 땅집고 고객센터 (02)724-6394, realty@chosun.com

■주최:조선일보·땅집고

■주관: 땅집고

■프로그램 세부 일정


■국내 사전교육 세부 일정


■환불 규정: 참가비 입금을 마쳤으나 부득이하게 참가를 취소하고자 하실 경우 아래 환불 기준이 적용되오니 반드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10월 4일(금)까지 참가 취소 및 환불 요청시 10% 공제 후 환불
-10월 5일(토)~10일(목) 참가 취소 및 환불 요청시 30% 공제 후 환불
-10월 11일(금)~25일(금) 참가 취소 및 환불 요청시 60% 공제 후 환불
-10월 26일(토)~11월 9일(토) 참가 취소 및 환불 요청시 90% 공제 후 환불
-행사 출발 당일 참가 취소하면 환불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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