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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분양가, 1년 새 20% 상승

뉴스 이지은 기자
입력 2019.09.17 10:52 수정 2019.09.17 13:58
서울 서초구 아파트 전경. /조선DB


지난 8월 서울 민간아파트 3.3㎡(1평)당 평균 분양가격이 2675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8월 2225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년만에 20.23% 상승한 수치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사업장 정보를 집계해 8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16일 공개했다. 집계 대상은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분양 사업장의 평균이다.

전국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356만3000원이었다. 전달보다 0.46%, 지난해 8월보다 11.32% 올랐다.

서울 분양가 상승폭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지난달 말 최근 1년간 서울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2675만원이다. 7월 말보다 0.32%, 1년 전인 지난해 8월보다 20.23% 상승했다.

수도권(서울·인천·경기) 평균 분양가는 1805만원으로 지난 7월 말보다 0.84%, 지난해 8월 말보다 15.79% 상승했다. 5대 광역시와 세종시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244만원으로 전달보다는 0.24% 하락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13.75% 올랐다.

나머지 지방 민간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900만8000원으로 전달 대비 0.78%, 지난해 8월 대비 6.84% 올랐다.

백광일 HUG 주택도시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서울 강남, 인천 연수, 경기 광명 지역의 새아파트 분양가 상승이 전국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진 것”이라며 “전달과 비교해 인천 연수는 10%이상, 서울 강남과 경기 광명은 2∼3% 안팎의 상승률을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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