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천안 성환∼공주 정안 민자 고속도로 추진…2026년 개통 목표

뉴스 최윤정 기자
입력 2019.08.26 14:21

충남 천안 성환과 공주 정안을 연결하는 민자 고속도로 건설이 추진된다.

천안시는 민간기업이 천안 성환 안궁리에서 천안∼논산 고속도로 공주 정안 나들목(IC)을 연결하는 민자고속도로 사업 추진 제안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천안 성환∼공주 정안 민자 고속도로 노선도./국토교통부 제공

이 도로는 북쪽으로는 2024년 개통 예정인 평택동부 고속화도로, 남쪽으로는 천안∼논산 고속도로와 연결돼 천안과 아산시를 통과하고 용인∼서울 고속도로, 영덕∼오산 간 광역도로와 연계된 남북축 간선 도로망을 구축하게 된다.

확장구간(4→6차로) 10㎞, 신설구간(4차로) 29.4㎞ 등 총 길이는 39.4㎞다. 민간사업자의 사업제안서가 제출됨에 따라 국토부는 한국개발연구원과 적격성 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적격성 조사가 끝나면 사업 시행자 지정, 실시설계,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2022년 착공, 2026년 개통할 것으로 보인다.

이 도로 6∼7곳에 나들목이 설치되면 천안∼논산고속도로의 상습 정체 구간이 해소되고 천안과 아산지역 물류 수송체계가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시는 동부지역에 서울∼세종 간 제2경부고속도로, 서부지역에 천안∼공주 간 민자고속도로를 개통해 고속철도, 수도권 전철, 국도를 비롯한 5개의 고속도로망을 갖춘 사통팔달 교통 중심도시로 자리 잡겠다는 계획이다.

화제의 뉴스

압구정 재건축 '9조' 빅매치…3·4·5구역 5월에 시공사 결정
'창립 50주년' HDC현대산업개발, IPARK현대산업개발로 사명 변경
"담배 피우고 엘베 타지 마라?…그럼 베란다에서 피울게" 아파트 흡연 논쟁
제주 호텔 객실 풀부킹 행진…신세계리츠 AMC, 그랜드 조선 제주 품는다
맨큐도 울고 갈 이재명의 주택 경제학…집값 잡을 천재적 정책인가

오늘의 땅집GO

맨큐도 울고 갈 이재명의 주택 경제학…집값 잡을 천재적 정책인가
"노인들의 놀이터 이미지 그만"…지하철 '동묘앞' 개명 다시 논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