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월계~강남 10분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자적격성 통과

뉴스 최준석 인턴기자
입력 2019.08.14 15:15 수정 2019.08.20 13:58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 지도. /서울시


서울시는 영동대로 경기고 앞에서 동부간선도로 월릉교로 이어지는 구간의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의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평소 상습 정체가 발생하고 집중호우 때마다 침수가 빈번했던 도로를 기존 6차로에서 8차로로 늘리고 10.4㎞짜리 대심도 도로 터널로 바꾸는 것이다.

서울시는 앞으로 민간투자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올 하반기 제3자 제안 공고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어 2021년까지 실시설계를 마친 후 2022년 착공, 2026년 개통한다는 목표다.

도로가 완공되면 50여분 걸리던 월계~강남 구간이 10분대로 대폭 단축된다. 지상 도로를 걷어낸 중랑천 일대는 여의도공원의 10배인 약 221만㎡ 규모 친환경 수변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왕복 6차로에서 8차로로 용량이 커지고 장거리 통행과 단거리 통행이 분리됐던 데 따른 상습 정체를 해소해 간선도로 기능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화제의 뉴스

현대엔지니어링, '안성 교량 붕괴' 여파 영업정지 3개월 처분
"시세보다 2억 싸다" 개발 호재 몰린 서울·수도권 경매 6곳 노려라
"옆 동네 마곡 19억인데 여긴 7억대"…신고가 쓴 '고촌센트럴자이' 청약
본인이 만든 '대출 금지' 우회한 대통령…창조적 갭투자로 토허제 무력화
외신도 조명한 '李 17.7억 근저당'…로이터 "대출 규제 우회한 거래"

오늘의 땅집GO

본인이 만든 '대출 금지' 우회…창조적 갭투자로 토허제 무력화
"GTX 따라 동탄급 신도시 10곳 만들자" 집값 즉효약은 공급 폭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