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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괌에 6300억원 규모 복합화력발전소 수주

뉴스 이지은 기자
입력 2019.07.23 17:20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괌 데데도(Dededo) 200MW급 복합화력발전소 건설현장 위치.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이 괌에서 5억3400만달러(약 6300억원) 규모의 ‘괌 데데도 200MW급 복합화력발전소’를 수주했다.

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는 미국령인 괌 앤토니오 B. 원 팻 국제공항에서 북서쪽으로 약 5km 떨어져 있는 데데도(Dededo) 지역 인근에 발전용량 200MW급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다. 예상 공사 기간은 30개월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괌 전력청이 발주했다. 지난 6월 한국전력-동서발전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고, 현대엔지니어링은 EPC(설계·조달·시공) 턴키 사업자로 참여한다. 공공과 민간부문이 해외건설시장에 동반 진출한 민자발전사업의 성공적 사업모델로 평가받는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괌 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가 선진국 전력플랜트 시장에 본격 진출하기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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