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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분양 1호' 과천 주공1단지 3.3㎡당 3998만원에 분양 승인

뉴스 최윤정 기자
입력 2019.07.21 14:22

민간 택지 분양가 상한제를 앞두고 첫 후분양 재건축 아파트로 주목받았던 경기 과천 주공1단지가 3.3㎡(1평)당 평균 4000만원에 육박하는 분양가로 분양 승인을 받았다.

과천시는 지난 19일 과천 주공1단지 재건축 아파트인 ‘과천 푸르지오 써밋’에 대한 분양계획을 승인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3998만원으로 결정됐다.

이 아파트는 당초 2017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3.3㎡당 평균 3313만원의 분양가로 분양 보증을 요청했지만 거부당한 뒤 후분양으로 전환했다.

과천 주공1단지는 정부가 민간 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추진하자, 당초 11월로 예정했던 분양 일정을 앞당겨 이번에 분양승인을 신청했다.

과천 주공1단지 분양가는 주변 시세보다 다소 높은 수준이다. 과천시 중앙동 래미안에코팰리스는 전용면적 84㎡가 3.3㎡당 3800만~4000만원 선이다. 지난 5월 일반 분양한 과천 주공6단지 재건축 단지 '과천 자이'의 분양가(3.3㎡당 평균 3253만원)에 비해서는 3.3㎡당 700만원 이상 높다.

조합과 시공사인 대우건설은 오는 26일 모델하우를 열고 청약에 들어갈 예정이다. 입주는 내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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