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명일동 소재 명원초교 동측에 인접한 아파트로 1986년 5월에 준공됐다. 총 8개동 572세대로 세대당 1.0대의 추자공간을 갖추고 있다. 방4, 욕실2, 주방 및 식당, 거실 구조로 정남향으로 배치됐다. 올해 5월에 같은 면적이 10억5500만원(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에 1건 거래됐으며, 지난해 8월에 11억원까지 거래된 바 있다.

북서측 530m 지점에 지하철5호선 고덕역이 소재하고, 단지 남측에 근접한 구천면로를 통해 여러 노선의 버스가 운행되고 있어 대중교통 여건은 양호하다. 주변은 아파트단지, 학교시설, 근린상가 등이 혼재한 지역이며,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명일전통시장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반경 500m 내 학교시설로 명원초, 대명초, 고명초, 한영중·고, 한영외고 등이 있으며, 배재중·고교도 도보권 내에 있다.

법원의 임대차현황에 의하면 임대차관계 없이 소유자가 점유하고 있어 명도부담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등기부등본상 2017년 6월 28일에 설정된 하나은행의 근저당을 말소기준권리로 이하 근저당 2건, 가처분 3건 등이 설정돼 있으나 매각으로 모두 소멸되므로 매수인이 인수할 권리는 없다. 올해 4월말 기준 체납된 관리비는 약 155만원으로 조사됐으며, 이후 추가 연체될 가능성에 유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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